우리 아기 백일상, 기브조이 '시크릿가든'첫째 아이와 어린이집 같이 다니는 애기 엄마가 추천해준 업체 에서 둘째 아이 백일잔치 상을 골랐다. 가격이 우선 착해서 마음이 쏠렸고, 네츄럴하면서 과하지 않은 데코가 좋았다. 후기를 찾아보면 '러브액츄얼리'가 많았는데, 나는 시크릿 가든이랑 어바웃타임이 마음에 들었다 두 개를 골라놓고 신랑이랑 이야기하다가... 결국 고른건 '시크릿 가든' 미술부 출신 신랑이 느낌 보고 괜찮다고, 깔끔하다고 오케이 해줘서 바로 결정 :) 그래도 아쉬움이 남은 나는 ... 한 번 더 찾아보겠다며 인스타 뒤지다가 이정도 가성비에 괜찮은데 없겠다 싶어서 바로 결제했다테이블 빌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교자상 두개 붙여서 넉넉하게 차려봤다 과일 고르는 것도 백만번 고민 ㅎㅎ 용과, 체리, 망고, 자두, 자몽, 그리고 수박 수박은 엄마가 조각 내주셨는데 반대로 해야하는데 잘못했다고 하셨지만 이 나름 예뻤음 ^^ '시크릿 가든'은 유리잔으로 데코하게 되어 있는데, 꿀떡이나 수수떡을 담아도 좋을 것 같은데 우리는 떡에 큰 의미 두지 않기로 했으니 백일 떡으로 대신하고 아이스크림 컵에는 체리, 자두, 망고, 용과를 담았다. 나름 '빨, 주, 노' 색을 고려해서 ㅎㅎ 청포도까지 놨으면 딱이었는데, 컵이 생각보다 작아서 아쉽지만 간결해보여 좋은 장점도 있다 명주실과 꽃 장식까지 깔끔하게 예뻤다 :) 조화 퀄리티도 그렇고, 화병, 촛대 등등 하나 하나 장식이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좋은걸로 사려면 6-7만원에서 해결 안될 것 같고, 그거 알아보고 결정하고 사고 하는데 쓸 에너지도 없어서 빌렸는데, 역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cafe.naver.com/imsanbu/45689723https://www.instagram.com/p/B0XzmfCp0nE/?utm_source=ig_web_copy_linkhttps://flysuperwoman.tistory.com/1470#